가온미디어-모비케이, 'Deezer' 콜라보 신제품 출시 글로벌 최대 뮤직 스트리밍 플랫폼 전용 스마트 이어폰
조영갑 기자공개 2021-02-17 11:14:20
이 기사는 2021년 02월 17일 11:1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가온미디어 자회사 모비케이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모비케이는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Deezer(디저)' 전용 스마트 이어폰(USB-C)을 아마존에 단독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특화된 이어폰에
Deezer 서비스가 내장된 형태다. 이어폰 유저들은 Deezer를 통해 다양한 음원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Deezer는 'UX(User Experience)'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세계 7300만 곡의 음원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스마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화된 사운드트랙 'Flow'를 제공한다. Flow는 사용자가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큐레이션하거나 음원을 라이브러리에 저장하지 않아도 맞춤형 음악을 스트리밍하는 '린백(lean-back)' 서비스다.


모비케이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Deezer 서비스 사용자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 단독으로 제품을 출시한다. 모비케이는 이에 앞서 자체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1t(원잇)'을 아마존에 런칭하기도 했다.
이상길 모비케이 대표는 "이번 Deezer와의 파트너십은 모바일 액세서리가 단순한 기능을 넘어 유저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비케이의 'Deezer 스마트 이어폰'은 다음달부터 '아마존닷컴'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FSN, 롯데홈쇼핑 '벨리곰 NFT' 완판
- 인선이엔티, 100억 자사주 취득 결정
- '체외진단기업' 랩지노믹스, 루하PE에 경영권 매각
- 프리시젼바이오, 진단 플랫폼에 '디지털 치료제' 접목
- [증권사 커버리지 지도]SK그룹-SK증권 '여전한' 파트너십...KB·삼성 존재감↑
- [증권사 커버리지 지도]4대 금융지주채 '봇물'…교보증권, 1조 실적 확보
- [증권사 커버리지 지도]'빅 이슈어' KT, NH·한투 파트너십 '끈끈'…신금투 '약진'
- '프리IPO' SK온, 한투PE 컨소 '이익 환원' 논리 통했다
- [기업형 VC 돋보기]엔베스터 든든한 조력자 김영진 미래엔 회장
- 메카로, 적극적 M&A로 반도체 부품사업 외형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