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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안바이오, '셀렉온 헬스' 입점 글로벌 브랜드 600개 돌파 "헬스케어 플랫폼 계속 확대할 것"

윤필호 기자공개 2021-05-21 09:43:09

이 기사는 2021년 05월 21일 09:4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자안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오픈한 헬스케어 플랫폼 ‘셀렉온 헬스'에 입점한 글로벌 브랜드가 600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셀렉온 헬스는 전세계 65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6468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셀렉온 헬스는 설립 6개월 만에 650여개의 브랜드를 입점시켰고, 꾸준히 수를 늘리며 글로벌 업체와 격차를 줄이고 있다.

자안바이오는 셀렉온 헬스의 수익 기반이 되는 자체 브랜드 확보를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미 ‘하이드로겐', ‘에레우노', ‘셀렉온' 등 3개의 PB 브랜드를 보유 중이다. 올해 초에는 ‘하이드로겐'을 활용한 프리미엄 패션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출시했으며, KF94 인증을 완료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자안바이오 CI(자료=자안바이오 제공)

자안바이오는 북미 생산량 1위 건강기능식품 기업 및 글로벌 브랜드 3곳과 아시아 지역 독점 유통 계약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국내 유명 브랜드의 유산균과 이너뷰티 제품도 온라인 독점계약을 추진 중이다.

자안바이오 관계자는 "셀렉온 헬스는 지난해 12월 오픈 이후 매달 최고 거래액을 경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가 많고 독일산 프리미엄 비타민제 ‘오쏘몰 이뮨' 등 인기 상품을 최저가로 소싱해 거래액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자안바이오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개발, 고기능성 화장품 연구 및 개발, PB브랜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바이오파마리서치랩'과 바이오 기능성 식품 개발 및 유통을 위한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2월에는 국내 상장기업 바이오연구소와 특허를 인수해 현재 펩타이드, 2차대사산물 등 천연원료 기반 고부가가치 원료추출 연구를 추진 중이다. 3월에는 서울대학교와 바이오 헬스케어 공동연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안바이오 관계자는 "셀렉온 헬스를 통해 수입, 독점 유통 브랜드 제품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자체 제품과 PB 브랜드로 기능성 드링크제, 프리미엄 이너뷰티 제품 등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제품들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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