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426억 공동주택 신규 수주 거제시 아주동 222세대 구성, 3~27층 2개동 건설
윤필호 기자공개 2021-12-30 09:55:09
이 기사는 2021년 12월 30일 09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상남도 거제시 아주동에 426억원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 계약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공동주택은 경상남도 거제시 아주동 산 16-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대지면적 9316㎡(2818평), 연면적 3만620㎡(9262평) 규모로 지하 3층~27층 공동주택 2개동으로 건설된다.
건폐율 49.45%, 용적률 244.79%를 적용한다. 공동주택(아파트) 222세대와 작은 도서관, 놀이터, 운동 공간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부터 30개월이다.
공동주택은 59형 42세대, 73형 98세대, 84형 82세대 총 222세대로 구성된다. 73타입type과 84type은 4bay 구조 채택으로 확장감, 통기성을 높였다. 단지 안에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실외 체육시설 및 어린이 놀이터도 운영한다.
또 아주터널 및 거제대로를 통해 접근성이 높다. 거제시 중심 상권인 옥포동까지는 거제대로, 옥포로를 이용하면 자차로 5분 이내로 도착이 가능하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사업지 반경 1km 범위 내의 아파트는 총 10곳이지만 절반 정도가 노후화 됐기 때문에 신규 조성되는 공동주택에 관심이 높다”며 “인근에 대규모로 조성되는 옥포 국가산업단지가 준공 예정에 있어 출퇴근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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