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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펀드분석]더웰스인베스트, 청년창업펀드 회수 모드 '착착'일부 원금 이상 회수…까다로운 주목적 투자 불구 우수 포트폴리오, 성적표도 기대

이윤정 기자공개 2022-04-21 15:51:12

이 기사는 2022년 04월 20일 07:4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가 운용 중인 '청년창업1호 펀드'에 대한 투자를 마치고 본격적인 투자 회수에 나섰다. 창업초기라는 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투자가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우량한 포트폴리오를 담으며 성적이 기대되는 펀드로 평가받고 있다.

20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더웰스인베스트먼트가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청년창업투자조합'에 대한 회수에 돌입했다. 2017년 6월 100억원 규모로 결성된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청년창업투자조합은 모태펀드가 주요 투자자(LP)다. 모태펀드가 약정 금액의 60%인 60억원을, 더웰스인베스트먼트가 20억원을 출자했다. 여기에 서울산업진흥원 등도 힘을 보탰다.

만기는 오는 2025년이고 투자기한은 총 4년으로 설정됐다. 주목적투자가 청년창업으로 창업 7년에 대표이사가 39세 이하거나 임직원의 50%가 39세 이하인 회사에 투자해야 한다.

특수목적으로는 청년창업기업과 서울소재 4차산업기술기업에 투자하도록 설정했다. 운영인력은 서학수 대표가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고 있고 김우겸 상무와 정한철 상무가 핵심운용인력으로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 포트폴리오로는 메디퓨쳐스, 메디쿼터스, 지플러스생명과학, 엠디뮨, 쓰리빌리언 등이 있다.

메디퓨처스는 미용 의료기기 회사로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총 10억원을 투자했다. 글로벌 피부성형기기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산업트렌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서 투자를 진행했다. 특히 신규 아이템인 몰딩타입 리프팅실에 대한 국내외 시장 마케팅에 착수했다는 점도 투자에 힘을 실었다. 2024년 상장(IPO)을 목표로 한창 몸 만들기 중이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일부 투자금을 회수해 수익을 실현시켰다.

빅데이터와 기술을 기반한 브랜드 플랫폼 빌더 메디쿼터스는 투자 시점인 2017년 투자를 기점으로 매년 평균 260%의 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확장했다. 모바일 커머스에 적합한 카테고리별 상품 및 브랜드 구축을 완료해 2017년 9월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돼 80억원의 보증서 지원도 받았다. M&A 또는 IPO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엑시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보유지분 일부를 매각해 원금 수준의 수익을 확보해 놓았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원내 기능성 식물소재 융합연규 센터에서 설립한 회사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의 식물 유전자가위 기술은 기존 기술 보다 생산비용을 낮추고 바이러스와 같은 독소와 관련이 없다는 장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올해 IPO를 위한 기술평가에 도전할 계획이다.

엑소좀 기반 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 엠디뮨은 대량생산 가능한 인공엑소좀으로 차별화된 약물전달 기술 및 이를 활용한 항암제 개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첫 투자 이후 팔로우온 투자에서도 참여했다. 기대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DB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선정해 상장을 준비 중이다.

2016년 설립된 AI 기반 희귀질환 유전자 진단기업 쓰리빌리언 게놈해독 서비스 회사인 마크로젠에서 근무하던 유전체 및 생물정보학 분석 전문가들이 스핀오프해 설립한 회사다.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증시 입성을 추진하고 있는 쓰리빌리언은 지난해 기술성 평가를 완료했다. 또 최근 프리IPO를 통해 131억 5000만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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