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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IB, 농식품펀드 '믿을맨' 등극 7회째 인연 농식품벤처 분야 위탁운용 선정…2011년 첫 인연, 프레시지·팀프레시 등 포트폴리오

김진현 기자공개 2022-05-11 07:49:54

이 기사는 2022년 05월 09일 14:2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꾸준히 농림수산식품펀드 위탁운용사로 이름을 올려온 나우IB캐피탈이 또 한번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의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 농식품벤처 분야 위탁운용사 두 곳 중 한곳으로 뽑혔다.

나우IB캐피탈은 농림수산식품펀드 출자사업에서 두각을 보이는 하우스 중 한 곳이다. 농금원이 출자사업을 시작한 뒤부터 꾸준히 위탁운용사 선정 목록에 이름을 올려왔다.

이번에 선정된 분야는 농식품벤처펀드다. 특수 목적에 맞는 기업 지원을 위한 출자 사업 분야이다. 농금원이 해당 분야 지원을 위해 출자를 하면 펀드를 결성해 목적에 맡게 운용을 해야 한다.

농식품벤처펀드 투자처에 해당하는 기업은 △스마트팜 보육센터 수료생이 창업한 스마트팜 경영체 △기술평가 등급 T1~T4에 해당하는 우수 기술 보유 경영체 △3년 미만의 농식품 경영체 △농업계열 고교·대학 졸업자가 창업한 경영체 중 하나의 요건에 해당해야 한다.

나우IB캐피탈은 해당 부문 위탁운용사로 세종벤처파트너스와 함께 선정됐다. 양사 모두 꾸준히 농식품 투자 분야에서 투자활동을 펼쳐온 경험이 있다.


나우IB캐피탈은 이번 펀드 결성을 마무리 짓게 되면 누적 7개의 농식품관련 펀드를 운영해본 경험을 갖게 된다. 나우IB캐피탈은 2011년 200억원 규모의 '나우농식품투자펀드1호' 결성을 시작으로 2012년과 2014년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2호, 3호 펀드를 결성했다.

2018년 이후로는 3년 연속 농식품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결성한 농식품펀드 누적 설정액을 다 합하면 1880억원 규모다.

나우IB캐피탈은 그동안 농식품펀드를 활용해 프레시지, 팀프레시, 윙잇 등에 투자했다. 프레시지는 밀키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팀프레시는 콜드체인 물류배송 분야에서 강점이 있는 기업이다. 윙잇은 최근 사명을 변경하고 간편식 전문 플랫폼 업체로 나아가고 있다.

이 외에도 신선 편의 식품 제조 등을 하는 베지스타, 사무실 간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낵24 등도 나우IB캐피탈의 대표 포트폴리오 기업이다. 이와 같은 탄탄한 투자 포트폴리오가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펀드 운영은 투자4본부 이형국 전무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전무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안진회계법인, 안건회계법인 등을 거친 심사역으로 그동안 나우IB캐피탈이 결성한 농식품펀드 대표펀드매니저를 맡아왔다.

나우IB캐피탈 관계자는 "농식품 관련 기업에 꾸준히 투자해온 경험을 높게 사 준 것 같다"며 "꾸준히 펀드를 결성하고 운용하면서 쌓아온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좋은 투자처를 발굴해서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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