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초록뱀미디어 맞손, 메타버스 플랫폼 연결한다 세계관 확장 방점, NFT 콘텐츠 교류 예정
김소라 기자공개 2022-05-17 10:40:02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7일 10시3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디지털 종합 마케팅 기업 'FSN'이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메타버스 사업의 연계 콘텐츠를 확장한다. 드라마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손잡고 향후 이들이 구현할 메타버스 서비스와 자체 메타버스를 연결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세계관을 확장하는게 중요한 만큼 각자 확보한 콘텐츠를 통해 사업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FSN은 초록뱀미디어와 메타버스, NFT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FSN은 블록체인 전반에 대한 연구자료와 NFT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각종 노하우를 초록뱀미디어에 전달한다. 향후 초록뱀미디어가 소속 아티스트 및 드라마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서비스를 출시하면 양사의 메타버스도 서로 연결할 계획이다.
FSN은 미디어 콘텐츠 분야까지 NFT 사업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앞서 자체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과 '해피어타운' 등을 통해 케이팝과 캐릭터 분야의 NFT를 선보였다.
이상석 FSN 각자대표이사는 "K-콘텐츠를 이끌고 있는 초록뱀미디어와 협업을 진행하게 되면서 FSN그룹의 NFT 역시 다양한 영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초록뱀미디어도 NFT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만큼 FSN이 보유한 블록체인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여 양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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