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놀로지, 전략 수집 RPG '리버스 삼국' 출시 엑서지21서 사명 변경, 3월 주총 통해 게임 사업 본격 진출
서하나 기자공개 2024-04-26 15:00:00
이 기사는 2024년 04월 26일 14시2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온라인게임 사업 다각화로 주목받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더테크놀로지(구 엑서지21)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전략 수집 모바일 RPG '리버스 삼국(Rebirth Three Kingdoms)'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더테크놀로지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게임 사업목적을 추가하면서 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게임 퍼블리싱 업체와의 사업 제휴를 통해 직접 퍼블리셔 역할을 담당하고, 매출과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전략 수집 모바일 RPG '리버스 삼국’은 몰입을 더해 줄 전문 성우진의 풀 더빙으로 애니메이션 영화처럼 느껴지는 높은 퀄리티와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흥미로운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게임 배경은 삼국 시대에서 펼쳐지는 현대판 타임 슬립 스토리로, 삼국지의 기본적인 스토리를 충실히 재현했으며 분기점의 선택에 따라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리버스 삼국'은 100명 이상의 삼국지 장수와 각 장수 별 유니크한 스킬이 존재하고, 속성에 따른 상성과 직업에 따라 전략적인 진영을 만들어 나가는 부분에서 새로운 재미를 충족시켜 준다는 평가다.
앱분석 및 데이터 기업 데이터 AI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의 규모는 약 146조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RPG 장르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시장의 모바일 게임 시장의 소비자 지출은 약 10조원 이상 규모로, 세계 4위다.
더데크놀러지 관계자는 "리버스 삼국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만큼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삼국지를 사랑하는 팬분들에게는 새로운 감동과 경험을 선사하며, 처음 삼국지를 접하더라도 재미있는 스토리의 애니메이션으로 쉽게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스 삼국은 게임 퍼블리셔 일로드와 협업을 통해 귀무삼국을 서비스 이관받아 새롭게 단장하는 리퍼블리싱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테크놀러지는 다른 신작도 준비하고 있다. 전략 수집 RPG '리버스 삼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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