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8년 08월 07일 14시1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은행채 발행 공시제도가 시행된 이후 시중은행 가운데 하나은행이 가장 먼저 은행채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7일 시중은행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은행채 발행을 위한 서면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입찰 대상 채권은 만기 1년, 1.5년, 2년, 3년 4종목으로 팩스에 의한 서면 입찰이다.
입찰 방식은 절대금리 방식으로 100억원 단위로 참여하게 된다. 입찰 시간은 오후 2시30분까지이며 발행은 8일이다.
하나은행이 서면입찰 방식으로 은행채 발행을 준비중인 가운데 국민은행 등도 채권 발행을 위해 시장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발행 공시를 했기 때문에 이제 은행채 발행에 나설 예정"이라며 "그에 앞서 시장 수요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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