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평가, 한국캐피탈 신용등급 하향 검토 한기평에 이어…군인공제회 보유지분 매각 원인
김은정 기자공개 2009-01-08 14:53:42
이 기사는 2009년 01월 08일 14시5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신정평가가 8일 한국캐피탈의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등재했다. 장·단기 신용등급은 각각 A-, A2-를 유지했다. 지배주주인 군인공제회의 보유지분 매각이 원인이 됐다.
지난해 말 군인공제회는 경영권을 포함해 보유지분의 대부분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안영복 한신정평가 연구위원은 “지분매각이 완료될 경우 군인공제회의 직·간접적 지원 강도가 약화되거나 어려워질 수 있다”며 “한국캐피탈의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5일 한국캐피탈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검토대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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