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1월 22일 12시1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신용평가사인 한신정평가가 사회책임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신정평가는 지난 21일 신길동에 위치한 디모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향후 다양한 방법으로 저소득층과 편부모 자녀들의 교육을 후원할 것도 약속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 담보대출) 부실 사태 이후 국제 신평사들이 금융위기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다. 신평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국내 관심과 비판 역시 높아지고 있다.
김정동 한신정평가 연구위원은 “해외 신평사에 대한 감독 체계가 바뀌면서 국내에서도 관리·감독 체계가 강화될 게 확실하다”며 “투명성·공정성·책임성에 대해 과거에 비해 각별히 신경써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신평사의 이미지 쇄신 차원과 별도로 지역사회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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