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2월 06일 15시5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농협이 다음주중 올해 위탁운용사 선정 작업을 발표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협은 농협자금부와 농협상호금융, NH농협보험 등의 위탁운용사 선정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주 11일과 12일 사이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농협의 위탁운용사 풀에 올라온 후보는 총 77개사로, 이 가운데 수익증권 위탁사 25개사와 투자일임자산 위탁사 14개사를 선정한다.
수익증권 위탁운용사의 경우 주식형·채권형·주식혼합형·채권혼합형·절대수익추구형 등 5 부문으로 나눠지게 된다. 물론 자산운용사 한 곳이 복수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될 수도 있다.
농협은 공모형식의 연기금 위탁운용사 선정방식과 달리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서 안정성·운용성과·위험결과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데이터를 제공받아 비공개로 선정한다.
농협 자금운용 담당자는 “이미 운용사의 평가작업을 마무리하고 최종 발표만 남겨둔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자금규모와 집행일정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자금부와 농협상호금융, NH보험은 매년 약 5조원 규모의 자금을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집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크레센도, HPSP 리캡 'LP 중간회수·제값받기' 포석
- [IR Briefing]제이엘케이, "4분기부터 해외 매출 인식 본격화"
- [i-point]엔켐, 프랑스 덩케르크와 서유럽 전해액 생산기지 구축
- [인투셀 IPO]상단에 모인 투심, ADC 상승세 이어간다
- AI 협력 늘리는 포바이포, 이스트소프트와 '맞손'
- 신테카바이오, 미국 OCMS Bio와 '혁신 항체신약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 [i-point]엔젤로보틱스, LIG넥스원과 국방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 협력
- [i-point]에이스엔지니어링, 미국 EPC Power와 전략적 파트너십
- [DS금융그룹 시대 개막]'LP 엑시트' 절호의 타이밍, '장덕수 회장' 재정비 결단
- 유언대용신탁 개발 나섰던 신한증권…하반기 중 출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