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3월 04일 13시2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신용평가가 4일 엘아이지넥스원의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A2+로 한 노치(notch) 상향했다. 양호한 외형 성장과 자금 창출력을 고려한 조정이다.
한신평은 국방 투자수요 등을 감안할 때 엘아이지넥스원이 단기적으로 수주 규모를 늘리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엘아이지넥스원의 지난해 매출은 8502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1.2% 성장했다.
박춘성 한신평 연구위원은 “외형 신장에 따른 일시적인 운전자금 부담이 존재한다”며 “방위산업의 높은 기술 집약도와 영업활동을 통한 연간 1000억원 내외의 자금창충력을 봤을 때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난 2일 한신정평가도 엘아이지넥스원의 CP 신용등급을 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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