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인수제안서 마감 23일로 연기 접수 후보는 아직 없어...7월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목표
이상균 기자공개 2010-07-21 13:52:41
이 기사는 2010년 07월 21일 13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인수제안서 마감과 최종 입찰을 23일 17시로 연기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당초 한컴은 21일 17시까지 인수제안서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인수 후보들이 시간이 촉박하다고 호소,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최종 입찰에는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8곳 중 상당수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LOI 제출은 하지 않았지만 최종 입찰에 참여할 3~4곳의 후보가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다.
한컴 관계자는 “일정을 이틀 연기했지만 7월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며 “현재까지는 인수제안서를 접수한 후보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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