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억달러 항공기금융 완료 산업은행 등 6개 금융회사 대출···상반기 6대 추가 구매
김동희 기자공개 2011-03-07 15:53:27
이 기사는 2011년 03월 07일 15시5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한항공이 지난 2월과 3월 각각 1대씩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 기종은 프랑스 에어버스사의 A330-200 이며 금액은 약 2억 달러다.
항공기 구매 자금은 지난 2월 중순과 3월 7일 각각 집행됐다. 자금은 국내외 은행권 대출을 통해 조달했다. 대한항공은 2억 달러중 5%(약 1000만 달러)가량만 자체자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선순위와 후순위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금융회사로는 산업은행이, 해외 금융회사에는 BNP파리바, 크레딧아그리콜(Credit Agricole) 등 총 6개 금융회사가 대출에 참여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는 5월과 6월 추가로 6대의 항공기를 구매할 계획이다. 자금은 미국 수출입은행의 보증 대출을 통해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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