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케이, 200억원 농식품조합 결성 7월초 농림부에 조합 등록…대표펀드매니저는 이찬우 이사
이상균 기자공개 2011-06-22 18:33:17
이 기사는 2011년 06월 22일 18시3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이하 컴퍼니케이)가 200억원 규모의 농식품조합을 결성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퍼니케이는 지난 6월초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농림축산투자조합’ 결성식을 개최했다. 컴퍼니케이는 오는 7월초 농림수산식품부에 조합을 등록할 예정이다.
이 조합은 200억원 규모다. 농업정책자금관리단이 100억원, 무한책임투자자(GP)인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30억원 등을 출자했다. 투자분야는 농작물재배업, 동물 사육업·증식업·부화업, 육림업, 임산물 생산·채취업, 임업용 종자·묘목 재배업 등이다.
대표펀드매니저는 컴퍼니케이 이찬우 이사가 맡았다. 조합 존속기간은 등록일로부터 7년 이후 까지다.
이 이사는 “농업기업 지원이라는 목적과 투자수익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조합을 운용하겠다”며 “농림축산과 관련한 유통업체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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