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1년 07월 13일 17시4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이 총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할 위탁사를 선정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은 국내 채권형으로 자금을 운용할 기관 5곳을 선정하기 위해 이달 2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 한다.
국내 채권형 운용규모와 투자일임 금액이 각각 3000억원 이상인 운용사가 대상으로, 계약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13년 말까지다. 운용자산은 국공채와 통안채, 은행채, 특수채, AA- 등급 이상의 회사채다.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내달 초 구술심사를 진행하며 8월 12일에 우선협상대상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자기자본과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재무구조와 운용능력, 위탁보수를 평가한다. 2차 구술심사에서는 운용인력 관리와 운용시스템, 운용성과, 투자일임 자문서비스를 평가할 예정이다.
신보는 서류평가와 구술심사를 각각 30%, 70% 반영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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