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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인베스트 등 15개사, 정책公 벤처펀드 운용사 총 3300억원 출자…펀드결성 시한은 10월말

이상균 기자/ 권일운 공개 2011-07-22 18:57:33

이 기사는 2011년 07월 22일 18:5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B인베스트먼트 등 15개사가 한국정책금융공사의 벤처투자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

정책금융공사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벤처 투자펀드와 청년창업 투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출자분야위탁운용사공사 출자예정 금액
중소·벤처 투자펀드 녹색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LB인베스트먼트300억원
파트너스벤처캐피탈200억원
SL인베스트먼트300억원
미래에셋벤처투자200억원
성장단계 진입기업아주IB투자300억원
현대기술투자200억원
KTB네트워크300억원
코오롱인베스트먼트200억원
회수시장 활성화동양인베스트먼트200억원
IMM인베스트먼트300억원
한화기술금융300억원
튜브인베스트먼트200억원
청년창업 투자펀드KB인베스트먼트100억원
플래티넘기술투자100억원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100억원
3,300억원

중소·벤처펀드 부문에 선정된 운용사는 녹색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 분야에 LB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벤처캐피탈, SL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다.

성장단계 진입기업 분야는 아주IB투자, 현대기술투자, KTB네트워크,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이 선정됐다. 회수시장 활성화 분야는 동양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한화기술금융, 튜브인베스트먼트 등이 선택됐다.

5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관심을 모았던 청년창업 투자펀드 분야는 KB인베스트먼트, 플래티넘기술투자,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선정됐다.

정책금융공사는 청년창업 투자펀드에 조합 결성액 기준 최대 90%를 출자할 예정이다. 일자리창출 효과가 큰 기업과 지방소재 청년창업기업 투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성과보수도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펀드를 9년간 장기 운용해 청년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청년실업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책금융공사는 이들 15개 운용사에 총 33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녹색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과 성장단계 진입기업, 회수시장 활성화 분야에 각각 1000억원, 청년창업 투자펀드에 300억원을 출자한다. 펀드 결성 시한은 오는 10월말까지다.

정책금융공사 관계자는 “하반기 중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지원할 수 있는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라며 “한국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일자리창출과 지방소재 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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