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인베스트 등 15개사, 정책公 벤처펀드 운용사 총 3300억원 출자…펀드결성 시한은 10월말
이 기사는 2011년 07월 22일 18시5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B인베스트먼트 등 15개사가 한국정책금융공사의 벤처투자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
정책금융공사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벤처 투자펀드와 청년창업 투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출자분야 | 위탁운용사 | 공사 출자예정 금액 | |
중소·벤처 투자펀드 | 녹색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 | LB인베스트먼트 | 300억원 |
파트너스벤처캐피탈 | 200억원 | ||
SL인베스트먼트 | 300억원 | ||
미래에셋벤처투자 | 200억원 | ||
성장단계 진입기업 | 아주IB투자 | 300억원 | |
현대기술투자 | 200억원 | ||
KTB네트워크 | 300억원 | ||
코오롱인베스트먼트 | 200억원 | ||
회수시장 활성화 | 동양인베스트먼트 | 200억원 | |
IMM인베스트먼트 | 300억원 | ||
한화기술금융 | 300억원 | ||
튜브인베스트먼트 | 200억원 | ||
청년창업 투자펀드 | KB인베스트먼트 | 100억원 | |
플래티넘기술투자 | 100억원 | ||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 100억원 | ||
계 | 3,300억원 |
중소·벤처펀드 부문에 선정된 운용사는 녹색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 분야에 LB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벤처캐피탈, SL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다.
성장단계 진입기업 분야는 아주IB투자, 현대기술투자, KTB네트워크,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이 선정됐다. 회수시장 활성화 분야는 동양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한화기술금융, 튜브인베스트먼트 등이 선택됐다.
5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관심을 모았던 청년창업 투자펀드 분야는 KB인베스트먼트, 플래티넘기술투자,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선정됐다.
정책금융공사는 청년창업 투자펀드에 조합 결성액 기준 최대 90%를 출자할 예정이다. 일자리창출 효과가 큰 기업과 지방소재 청년창업기업 투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성과보수도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펀드를 9년간 장기 운용해 청년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청년실업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책금융공사는 이들 15개 운용사에 총 33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녹색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과 성장단계 진입기업, 회수시장 활성화 분야에 각각 1000억원, 청년창업 투자펀드에 300억원을 출자한다. 펀드 결성 시한은 오는 10월말까지다.
정책금융공사 관계자는 “하반기 중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지원할 수 있는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라며 “한국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일자리창출과 지방소재 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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