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P-CBO 주관사, 산업銀-현대證 컨소시엄 다음 주 기초자산 선정작업 본격 착수
이 기사는 2011년 08월 12일 09시3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기술보증기금의 1차 프라이머리 자산유동화증권(P-CBO) 발행을 담당할 주관사 컨소시엄이 확정됐다.
기술보증기금에 따르면 이번 1차 P-CBO의 주관사로 현대증권-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차 P-CBO는 오는 9월말 쯤 150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과 선정된 주관회사와의 첫 회의는 다음주 중 이뤄질 예정이다. 한달 간의 본격적 기초자산 선정작업(Pooling)이 시작되는 셈이다.
현재 기술보증기금은 전국의 기금 영업지점들을 상대로 P-CBO의 취지에 대한 설명회을 진행하고 있다. P-CBO 기초자산으로 참여를 원하는 업체를 가리기 위해 우선 각 지역 영업점에 P-CBO의 기본정보를 설명, 해당지역 업체들의 참여를 독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P-CBO는 녹색기업 위주 우수기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되며, 기초자산 풀 중 상당부분이 이들 기업에 배정된다.
2011년 상반기 머니투데이더벨 DCM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상반기중 자산유동화증권(ABS) 인수실정에서 산업은행은 4위(5524억원 인수), 현대증권은 15위(1102억원 인수)를 차지했다. 지난 2010년 한해동안 실적으로는 산업은행이 1위, 현대증권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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