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公 신성장펀드 GP 1차 8개사 선정 IMM PE·칸서스 등은 탈락…내달 초까지 현장실사 및 PT
이 기사는 2011년 10월 27일 11:3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책금융공사가 신성장동력펀드 운용사로 8개사를 1차 선정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사 측은 농협중앙회-한국투자파트너스, NH투자증권-LB인베스트먼트, 네오플럭스-KT캐피탈, JKL파트너스, 원익투자파트너스, 코스톤아시아-동양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벤처캐피탈, 현대증권-보광창업투자 등 8곳에 개별 통보한 것으로 확인했다.
앞서 지난 17일까지 12곳 정도가 운용 제안서를 공사 측에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IMM프라이빗에쿼티(PE), 대우증권-커넥스파트너스, 칸서스파트너스-칸서스자산운용, 한화증권 등은 아쉽게 탈락했다.
정책금융공사가 당초 밝힌 선정 운용사 수는 4개사 이내로 이번에 2배수인 8곳이 1차 통과업체가 됐다. 다만 공사 측이 6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출자 금액 축소를 검토중인만큼 최종 선정 운용사가 받는 금액은 1000억원을 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정책금융공사는 1차 통과업체들을 대상으로 내달 1일까지 현장 실사에 돌입할 방침이다. 프리젠테이션(PT)심사는 내달 3,4일에 예정돼 있으며 늦어도 11월 중순까지는 운용사가 최종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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