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비헤이브글로벌, 中 티몰 공식 파트너사 선정 전 세계 이커머스 매출 1위 플랫폼, 진출 브랜드 입점·운영·마케팅 지원
조영갑 기자공개 2021-08-05 11:44:17
이 기사는 2021년 08월 05일 11:4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의 계열사 비헤이브글로벌이 전 세계 이커머스 매출 1위 기업인 중국 티몰(T-mall)의 공식 파트너가 됐다.이에 비헤이브글로벌은 앞으로 중국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브랜드들의 티몰 입점과 운영 대행 업무를 공식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비헤이브글로벌은 최근 에이전시 파트너사 카울리 오블리스와 협업해 베이징, 웨이하이시에 현지 이커머스 전담 조직을 구축했다.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티몰과 타오바오 등 알리바바 계열 플랫폼의 입점, 운영, 물류, 홍보·마케팅 등 토탈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달 초 중국 주요 플랫폼인 샤오홍슈의 공식 밴더사 '힙스터캣'의 대표와 핵심 인력들이 합류하면서 인적 진용도 강화했다. 샤오홍슈는 SNS 쇼핑몰을 표방하는 기업으로 화장품, 식품, 의류 카테고리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힙스터캣은 샤오홍슈와의 협업을 토대로 구축한 노하우를 진출 희망 브랜드들에 이식한다.
박진성 비헤이브글로벌 본부장은 "힙스터캣의 합류로 샤오홍슈의 입점, 운영 대행까지 아우르게 된 만큼 시장에서 검증된 브랜드들의 티몰 입점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우량한 브랜드들을 발굴해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출시키는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헤이브글로벌은 FSN 해외사업 전담법인 FSN ASIA의 자회사로, 중화·영미권을 대상으로 국내외 브랜드들의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중국 대표 플랫폼으로 손꼽히는 틱톡, 텐센트, 웨이보 등 1급 공식 마케팅 대행사 지위를 다지고 있어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브랜드들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도전 직면한 하이브 멀티레이블]하이브, 강한 자율성 보장 '양날의 검' 됐나
- [퍼포먼스&스톡]꺾여버린 기세에…포스코홀딩스, '자사주 소각' 카드 재소환
- [퍼포먼스&스톡]LG엔솔 예견된 실적·주가 하락, 비용 절감 '집중'
- [퍼포먼스&스톡]포스코인터, 컨센서스 웃돌았지만 주가는 '주춤'
- 젬백스링크, 포니 자율주행자동차 국내 도입
- 더테크놀로지, 전략 수집 RPG '리버스 삼국' 출시
- [ICTK road to IPO]빅테크 고객사들이 상장 청원한 사연은
- '무차입' 씨피시스템, 상장으로 퀀텀점프 노린다
- 금양인터, 미국 프리미엄 와인 '벨라 오크스' 출시
- [ICTK raod to IPO]2년 뒤 매출 300억, 근거는 '글로벌 빅테크'
조영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디딤이앤에프, 신규 브랜드 2종 론칭 '매출 확장'
-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 자가용 태양광 발전소 준공
- [Company Watch]'손바뀜 실패' 프리엠스, 매각 완주 가능성은
- 바이브컴퍼니, AI EXPO KOREA서 'AI 솔루션' 공개
- [Company Watch]'액면병합' 모비데이즈, 재무전략 재정비
- 시노펙스, 옌퐁사업장 IATF16949 인증 획득
- [Red & Blue]'삼성·애플·TSMC' 다 잡은 이오테크닉스, 그 끝은
- [코스닥 MZ 리더가 온다]'사전증여' 제일엠앤에스, 안정적 승계 '주춧돌'
-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 과학기술혁신장 수훈
- [코스닥 MZ 리더가 온다]"사전증여 어려운 현실, 가업상속공제 부담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