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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이노베이션 "오는 7월 텅스텐 시험생산 기대" CBI 관계사, 쌍전광산서 텅스텐 상용화 준비 중

양귀남 기자공개 2024-05-21 16:55:20

이 기사는 2024년 05월 21일 16:5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CBI관계사 지비이노베이션은 21일 오는 7월 쌍전광산에서 텅스텐 시험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지비이노베이션은 CBI가 46.88%를 보유하고 있다.

쌍전광산은 지비이노베이션이 광업권을 가지고 있다. 시험생산을 위한 갱도 내외부 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채광을 위한 선진시추작업이 진행 중이고, 선광을 위한 장비들을 제작 중이다. 텅스텐의 상용화를 위한 시설이 구축 중에 있는 것이다.

쌍전광산은 과거 국내 텅스텐 주요 생산지 중 하나였지만 중국의 시장개방과 가격 덤핑으로 인해 휴광했다. 당초 독일 특수강전문기업 크로니메트가 광업권과 채굴권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난해 지비이노베이션이 광업권과 채굴권을 확보했다.

텅스텐은 주로 회중석, 철망간중석으로 채굴되며 대부분 정제련을 통해 1차 가공된 후에 제품화된다. 텅스텐 광석이 텅스텐산 암모늄과 페로 텅스텐으로 1차 가공되고 다시 산화텅스텐과 텅스텐분말, 페로 텅스텐 등으로 제품화돼 다양한 산업분야에 공급되는 구조다.

지비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텅스텐 채굴을 위한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르면 7월경 시험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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