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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세라젬 대표,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 민간 CEO 부문 수상 후속 춘계학술대회서 기조 강연 진행

전기룡 기자공개 2025-05-19 09:24:08

이 기사는 2025년 05월 19일 09시2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세라젬은 이경수 대표이사 사장이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25 춘계학술대회에서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2025 Service Excellence Award) 민간 CEO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서비스경영학회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경영을 통해 국가 및 산업 전반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조직과 개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이 대표는 류재철 LG전자 사장, 이광석 중앙고속 대표이사 사장, 김근호 리코 대표와 함께 민간 CEO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라젬은 1998년 창립 이래 척추 관리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고객 경험 기반의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했다. 특히 2018년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대규모 조직 신설,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등 과감한 경영 혁신을 통해 4년만에 국내 홈 헬스케어 가전 업계 1위에 등극했다.

전 세계 70여개국에 약 25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 법인을 통한 직접 투자와 7가지 웰니스 영역을 포괄하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체험 중심의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고객 신뢰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실질적인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 대표는 지난 16일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춘계학술대회에서 '홈 헬스케어 가전 세라젬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2025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불확실성 시대의 한국 서비스 산업의 발전 방향과 어젠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기조 강연에서 세라젬이 1999년 자동 온열기 '마스터 M3000' 개발과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뒤, 체험 마케팅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역진출해 성공한 기업 성장 과정을 풀어냈다. 또 웰카페 운영과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써온 점을 강조했다. 동시에 디자인 철학인 '심플 퍼펙션'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디자인혁신센터 운영, 세라제머십을 통한 고객 중심 경영도 주요 전략으로 언급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기술과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고객 중심 전략이 외부로부터 인정받은 뜻깊은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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