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7년 10월 23일 09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KCC가 발행하는 교환사채(EB)에 대해 신용등급 'Baa2'를 부여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을 제시했다.무디스는 이번 해외 교환사채 발행이 KCC의 자금 구조를 단기적으로 소폭 약화시킬 가능성은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KCC의 자금 유동성을 개선시킬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또 KCC가 보유 중인 현대상선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EB발행하는 것은 현대그룹 지분 인수에 관심이 없음을 확실히 해준 것인 만큼 등급 부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무디스는 KCC의 실리콘 사업 투자 확대에 대해 여전히 사업 리스크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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