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01월 05일 11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3H가 국내 대기업에 해외 특수광물자원 300톤 이상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3H에 따르면 세계 최대 비철금속 제련업체인 고려아연에 비철금속광물인 주석 120톤을 공급한 데 이어 국내 주석의 최대 사용처 중 한 곳인 솔더(SOLDER) 업계의 메이저 업체에도 대규모 계약을 위한 초도 물량 공급을 완료했다.
현재, 대형 철강회사들과 2012년 정기공급 계약 체결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공급량은 대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H 관계자는 "특수광물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올해에는 자체적으로 광물을 직접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외진출도 활발하다. 3H는 지난 7월 세계최대 주석광물 수출기업인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PT.TIMAH와 138개국에 주석케미컬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미래에셋운용, 인프라 투자도 질주…AUM 8조 목전
- 삼표그룹, 사상 첫 '외국인 부회장' 영입
- '3조 클럽' 풀무원, 중국 사업 건기식→식품 재편 박차
- [사모펀드 유통 포트폴리오 점검]네파, 합병에서 기인한 상환 부담…'수익성'에 방점
-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금]지배구조 변동 전 주주 정책 변화, 대규모 배당 실시
- [Company Watch]미국 키우는 LG생활건강, '1800억' 투자 재무 영향은
- [지앤푸드는 지금]'오븐구이'로 성장한 20년, 신사업 전환점 맞나
- [레페리는 지금]'뷰티 마케팅' 특화된 MCN, 1호 상장사례 만들까
- [thebell desk]오리온의 '심장'
- [사모펀드 유통 포트폴리오 점검]락앤락, '투자→자산 매각'으로 효율화 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