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03월 09일 15:1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한해운 자회사 광양선박 매각이 다시 재개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동방이 새롭게 선정됐다.9일 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 안진 측은 동방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보했다. 동방은 상세 실사 후 인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양선박 매각은 지난 8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조선내화-글랜우드 컨소시엄이 인수 포기 의사를 밝히며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딜로이트 안진은 입찰에 참여한 후보들 중 동방을 새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며 딜을 계속 진행시킬 계획이다.
동방은 광양선박의 사업 성장성을 보고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방은 3일간의 상세실사를 진행한 뒤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네이버 알짜사업 톺아보기] '커머스 시너지'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사의 '현금 곳간'
- 젬백스링크,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영입
- 빗썸, 격변 대신 '현상유지' 선택…경영효율화 '초점'
- [모태 2024 1차 정시출자]키움인베·위벤처스, 스케일업·중견도약 GP 확정
- [SK그룹 리밸런싱 스토리]그린 밸류체인 '각개전투', 철수와 유지 사이
- [기후테크 스타트업 돋보기]'폐기물 로봇' 에이트테크, IPO 나선다…주관사 KB증권
- [대성창투는 지금]모태·성장금융 잇단 GP 반납, '주홍글씨' 여파는
- [코스닥 주총 돋보기]파두, 신규 데이터센터 2곳 확보 '사정권'
- [코스닥 주총 돋보기]파두 "유증 당분간 없다"…흑자전환 '총력'
- 앱솔루트운용, 부산신항펀드 4년째 환매 지연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