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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프레시원' 투자금 마련용 자사주 매각 31일까지 147억 원 어치 자사주 매각

정준화 기자공개 2012-08-21 18:19:42

이 기사는 2012년 08월 21일 18:1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CJ프레시웨이가 재무구조 개선과 '프레시원'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자사주를 매각한다.

CJ프레시웨이는 22일 자기주식 59만2200주를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147억 원이다. 전일 종가인 2만4950 원을 적용했다.

자사주 처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흥국증권이 위탁받아 중개한다.

CJ프레시웨이는 현재 자사주 78만7102주(7.3%)를 보유중이며 이번 매각이 끝나면 19만4902주가 남게 된다.

CJ프레시웨이는 조달한 자금을 지역 거점 물류센터인 프레시원 등에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일산과 광주에 각각 프레시원을 설립했고 지난 해에도 중부센터와 남서울센터를 오픈했다.

오는 2014년까지 부산, 대구, 남동부 등 4개 지역에 추가로 프레시원을 설립할 계획이며 올해만 1000억 원 가량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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