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IB투자, 1000억 규모 PEF 설립 스타시커스PEF, 교직원 공제회가 단독 LP로 490억 출자
이승연 기자공개 2013-01-08 16:52:18
이 기사는 2013년 01월 08일 16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기술 금융사 아주IB투자가 1000억 원 규모의 블라인드형 사모투자전문회사(PEF)를 결성했다.8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990억 원의 스타시커스 PEF를 설립했다. 유한책임사원(LP)으로는 교직원공제회가 490억 원을 출자했으며, 기업은행과 아주IB투자가 무한책임사원(GP)으로 각각 350억 원과 150억 원을 출자했다.
대표펀드매니저는 이안철 이사가 맡았다. 펀드 존속기간은 2022년 12월 까지, 총 10년이다.
아주IB투자 관계자는 "아주IB투자는 지금까지 화학제품, 전자부품, 게임 개발사 등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비해왔다"며 "이번에 결성한 '스타시커스PEF'는 블라인드 펀드로서, 수익성에 기반한 좀 더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아주IB투자가 보유한 PEF는 아주아이비나우그로쓰캐피탈PEF, 기업은행기보캐피탈제이호PEF, 코에프씨 대신-아주아이비그로쓰 챔프 2010의7PEF, 기업은행기보캐피탈제일호PEF에 이번 펀드까지 신규 설립하면서 총 5개가 됐다. 펀드 자산 규모(AUM) 역시 4400억 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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