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SBI글로벌, 지엔코 BW 60억 투자 지엔코, BW 70억 1년만에 차환···만기 3년·보장수익률 7.5%
김동희 기자공개 2013-03-05 17:57:19
이 기사는 2013년 03월 05일 17시5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BI글로벌인베스트먼트와 SBI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 상장업체 지엔코가 발행하는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각각 40억 원과 20억 원을 투자했다. 이로써 지엔코가 조달하는 70억 원 가운데 60억 원을 SBI가 고유계정으로 지원하게 됐다. 나머지 10억 원은 나오스인에서 인수했다.BW 만기는 3년이며 쿠폰과 만기보장수익률은 7.5%,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2632원이다. 권리행사기간은 2014년 3월7일부터 2016년 2월 7일까지며 발행일 1년이 지나면 풋옵션 행사도 가능하다.
지엔코는 조달한 자금을 지난해 3월 발행한 3회차 BW 차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SBI글로벌인베스트먼트와 SBI인베스트먼트, 나오스인은 3회차 BW에도 투자했다.
지엔코 관계자는 "SBI인베스트먼트·SBI글로벌인베스트먼트와의 투자관계는 이전부터 계속됐다"며 "조달 자금은 3회차 BW 대환자금으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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