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3년 04월 16일 11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G CNS가 여의도 전경련 신축회관에 입주할 계획이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올해 말까지 여의도 전경련 FKI타워에 입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0여 년간 회현동 사옥을 사용했던 LG CNS가 여의도로 이동하면 LG 트윈타워에 입주한 LG그룹사와 함께 본격적인 여의도 시대를 열게 된다.
FKI타워는 오는 7월 준공예정인 지하 6층, 지상 50층 규모의 건물이다. IFC 빌딩을 비롯해 여의도 인근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이 높은 까닭에 덩달아 FKI타워도 입주사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 계열사인 서브원은 이달 초 FKI타워 관리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전경련 측은 다양한 기업과 FKI 타워 입주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LG CNS 측은 "FKI타워 입주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계약도 맺지 않은 단계라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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