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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베스트, 창투사 평가 'A+'로 상향 CKD창투·마그나인베·일신창투 등 3곳 A이하로 강등

박제언 기자공개 2014-02-03 08:45:19

이 기사는 2014년 01월 29일 14:5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터베스트가 지난해 중소기업청의 창업투자회사(이하 창투사) 평가에서 전년 A 보다 높은 'A+'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90여개 창투사에 대해 2012년도 경영 및 투자 활동을 평가한 결과 총 6개사가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A+ 등급을 받은 창투사는 LB인베스트먼트, 네오플럭스, 스틱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이다. 이중 인터베스트의 경우 2013년 초 평가 결과 당시 A등급이었으나, 올해는 한 등급 상향됐다.

중소기업청 평가 조사에서 A등급을 받은 창투사는 스톤브릿지캐피탈, IMM인베스트먼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벤처캐피탈, 플래티넘기술투자 등 총 29개사로 전년과 동일한 수치로 나타났다. 다만, 작년 초 A등급을 받았던 CKD창업투자와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일신창업투자는 올해 A등급 이하로 강등됐다. 새롭게 A등급을 부여 받은 곳은 미래에셋벤처투자와 L&S벤처캐피탈, mvp창업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등 5곳이다.

D등급을 부여 받은 곳은 영신창업투자 1곳이다. 전년 5개사에 비해 줄어든 수치다. 영신창업투자의 경우 전년에도 D등급을 받았던 곳이다. 최하 등급인 E등급을 받은 곳은 전년에 이어 무한투자, 윈베스트벤처투자 등 2곳이다.

평가 등급이 상승한 창투사는 시스템 개선이나 법규위반 해소, 경영상태 개선 등에 기인한다. 반면, 평가 등급이 내려간 창투사는 주로 재무상태 악화, 관리 시스템 부실화, 조합결성 저조 등이 원인이 된다.

평가 등급에 따라 차별화된 창투사 관리를 위해 모태펀드 출자시 A등급 이상은 가점을 부여한다. 하지만 D등급 이하에 대해서는 출자를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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