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인베, 자본 및 인력 등 투자기반 확대 자본금 50억→75억 확충·심사인력 추가 영업 추진
김세연 기자공개 2014-12-30 09:24:16
이 기사는 2014년 12월 29일 12시2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가 자본과 인력 확대를 통한 공격적인 투자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29일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는 지난 6월 모기업인 슈프리마에 대해 발행한 2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보통주로 전환하고 자본 전입했다고 밝혔다.
자본 전입에 따라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의 납입 자본금은 50억 원에서 75억 원으로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20% 미만 수준으로 줄었다.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는 자본 확대와 함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인력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는 최근 현대기술투자에서 투자를 담당해온 김정용 부사장을 영입했다. 산업은행과 현대기술투자 등에서 다수의 투자 심사와 조합 운영을 담당했던 김 부사장은 다양한 투자 심사 경험을 갖춘 인물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는 김 부사장과 함께 심사역 1명을 영입해 심사 인력을 총 6명으로 늘렸고, 추가 영업에도 나서고 있다.
백승권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운용 인력 보강과 자본 확충을 통한 재무 건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신규 펀드 결성 및 투자 확대를 위한 더욱 강력한 인프라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산업 전반에 걸쳐 더욱 공격적으로 사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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