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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자문사와 업무위수탁 계약 '잰걸음' VIP투자자문 이어 한가람·유리치 등 대상

정준화 기자공개 2015-12-28 10:06:37

이 기사는 2015년 12월 22일 15:2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DB대우증권이 투자자문사의 일임 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투자권유하고 판매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한가람·유리치·밸류시스템투자자문 등 복수의 투자자문사들과 투자권유 업무위수탁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 중 일부 투자자문사는 내달 계약을 맺을 계획인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대우증권은 지난 10일 업계 최초로 VIP투자자문과 투자권유 업무위수탁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투자권유 업무위수탁 계약'이란 투자일임업자가 자신이 운용하는 투자일임계약의 투자권유 업무를 증권회사에 위탁하고, 증권회사는 이러한 투자권유업무를 수탁받아 엄격한 투자권유자로서의 책임에 대한 내부감독 하에 수행하는 계약을 말한다.

이전까지는 투자자문사 일임상품에 대한 투자권유는 해당 투자자문사만이 직접 할 수 있었다. 증권사가 고객을 연결시켜주기는 했지만 위험 설명이라던지 투자권유 등은 자문사가 직접 해야 했다.

그러나 지난 6월 금융감독당국이 금융투자업자의 투자자문사 일임상품 투자권유가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리면서 투자권유 업무위수탁 계약이 가능해졌다. 증권사 PB들이 투자자문사 일임상품을 직접 투자권유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이로써 투자자문사는 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대부분의 자문사와 업무위수탁 계약을 맺기 위해 접촉 중"이라며 "업무위수탁 계약으로 인해 투자자문업계의 판매 메카니즘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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