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05월 19일 14시3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BK연금보험이 전자금융기반시설에 대한 분석·평가 컨설팅을 받는다. 현재 정보처리시스템 및 통신망의 취약점을 찾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BK연금보험은 전자금융기반시설의 취약점을 찾기 위한 컨설팅을 받기로 했다. 전자금융기반시설이란 전자금융거래에 이용되는 정보처리시스템 및 정보통신망을 뜻한다.
IBK연금보험은 정보통신산업진흥법에 따라 지식정보보안컨설팅 업체로 지정된 금융보안원 및 18개 전문업체로부터 컨설팅을 받겠다는 방침이다. IBK연금보험은 지난 10일 컨설팅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공개입찰을 시작했으며 오는 20일까지 이들 업체의 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전자금융기반시설의 시스템상 취약점을 알아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물리적인 취약점을 찾는 등 포괄적인 부분까지 다룰 계획이다. 컨설팅 결과는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금융위원회에도 보고될 예정이다.
IBK연금보험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전자금융기반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라며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점검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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