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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케이, 570억 스타트업윈윈펀드 결성 '임박' 26일 결성총회 개최···성장사다리·퀄컴 등 LP참여

김세연 기자공개 2016-05-23 08:18:16

이 기사는 2016년 05월 20일 11:3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이하 컴퍼니케이)가 570억 원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지원 펀드 결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성장사다리펀드의 스타트업 윈윈펀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된 이후 유한책임투자자(LP)들간 협의 등을 마무리한 컴퍼니케이는 이달중 펀드 설립을 마치고 공격적인 벤처투자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20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컴퍼니케이는 오는 26일 국내 ICT와 모바일 산업관련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퀄컴-컴퍼니케이 모바일생태계 상생펀드'의 결성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펀드는 매칭출자 유치 부담을 낮춰 빠른 펀드 결성이 이뤄지도록 성장사다리사무국(현 한국성장금융)가 고안한 것으로 지난 2014년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펀드다.

펀드 규모는 총 570억 원이다. 당초 최소 약정규모가 500억 원으로 예정됐지만, 추가 LP 참여가 이어지며 최종 규모는 70억 원 가량 늘었다.
주요 LP로는 각각 150억 원을 출자한 성장사다리펀드와 퀄컴, 기관투자자 1곳을 포함해 총 6곳이 참여했다. 운용사인 컴퍼니케이 역시 50억 원을 출자했다.

조합만기는 7년이나 2년 이내의 연장이 가능하다. 투자기간은 4년이다. 핵심운용인력으로는 황유선 컴퍼니케이 부사장과 이강수 부사장, 임정욱 팀장, 변준영 팀장 등이 참여한다. 성과보수는 수익률 6% 상회시 초과이익의 20% 이내, 10% 초과시 30% 이내로 지급된다.

펀드의 주목적 투자대상은 사물인터넷(IoT)과 5G, B2C·B2B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소프트웨어, 모바일 헬스케어와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등이다. 대부분 모바일과 ICT 생태계 관련 기업들로 약정총액의 60% 이상이 투자된다.

지난 2014년 7월 성장사다리펀드, SKT, 하나금융그룹과 420억 원 규모의 1호 스타트업윈윈펀드(성장사다리 CKP윈윈펀드)를 조성했던 컴퍼니케이는 1호 펀드의 약정 총액중 93% 가량의 투자 집행을 마쳤다. 이번 2호 펀드의 선정 역시 이 같은 1호펀드의 성공적 운영결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도 1호 펀드를 통해 투자한 기업 절반이상이 이미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2호 펀드 역시 성공적인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퍼니케이는 2호 펀드가 모바일 생태계 활성화 펀드인 만큼 첫 번째 윈윈펀드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에서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특히 이번 윈윈펀드는 퀄컴을 포함해 LP와 GP 등이 구성하는 투자 협의체를 통해 마케팅 및 국내외 네트워크 연계, 해외진출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어 국내 ICT 중소·벤처기업과 생태계의 성장과 도약을 충분히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퍼니케이 관계자는 "1호 윈윈펀드와 마찬가지로 공격적 투자를 통해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의 육성을 지원하며 국내 ICT분야의 또 한번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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