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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해외채권 수익률 '어떡하나' [상반기 변액보험 운용분석 / 해외채권형]미래에셋 신흥국투자 펀드 강세

최필우 기자공개 2016-07-21 13:23:43

이 기사는 2016년 07월 08일 14:5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난 상반기 메트라이프생명이 해외채권형 변액보험 운용을 가장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라이프생명은 해외채권형 유형수익률 뿐 아니라 펀드별 수익률에서도 최하위 펀드를 배출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순자산 100억 원 이상 해외 채권형 펀드 중에서는 신흥국에 투자하는 이머징마켓채권형 펀드가 상반기 수익률 상위권에 포진하며 강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생명의 이머징마켓채권형 펀드가 좋은 수익을 냈다.

◇메트라이프생명 '꼴찌'...알리안츠 상승 반전

TheWM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국내 보험사의 해외 채권형 변액보험 펀드 유형수익률은 3.35%다. 총 62개 해외 채권형 펀드의 순자산은 9908억 원이다. 이는 작년말 9233억 원에서 675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변액보험_유형별

상반기 해외채권형 유형수익률 최하위는 메트라이프생명. 해외 채권형펀드 순자산 902억 원을 보유한 메트라이프생명은 -3.94%의 유형수익률을 기록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두 개의 해외 채권형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가운데 프랭클린템플턴투신과 하나UBS자산운용이 하나씩 맡고 있다.

IBK연금(-3.48%), 에이스생명(-2.90%), KDB생명(-2.01%)도 상반기 유형수익률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포진했다. 이 세 보험사는 각각 순자산 규모가 20억 원에 못미치는 하나의 해외 채권형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가장 유형수익률이 높은 보험사는 한화생명이다. 한화생명의 상반기 유형수익률은 6.68%로 업계 평균 3.35%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이 운용하고 있는 해외채권형 펀드는 글로벌채권형Ⅱ와 이머징채권형Ⅱ로 각각 5.42%, 8.2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두 펀드는 순자산 규모가 각각 41억 원, 33억 원으로 작은 편이다. 두 펀드 모두 도이치자산운용이 운용을 맡고 있다.

해외 채권형펀드 순자산 규모가 4000억 원을 넘는 PCA생명과 미래에셋생명도 선전했다. 각각 상반기 유형수익률 4.34%, 4.32%를 기록해 업계 평균을 상회했다.

◇미래에셋 신흥국 투자 펀드 강세, 메트라이프 개별 펀드도 '최하위'

순자산 100억 원 이상인 해외 채권형 펀드 중 신흥국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미래에셋생명의 두개의 이머징마켓채권형 펀드가 각각 9.09%, 8.5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변액보험_펀드별

미래에셋생명은 총 세 개의 이머징마켓채권형을 운용하고 있다. 모두 피델리티자산운용의 이머징마켓 역외채권펀드에 재간접투자하는 펀드로 설정일과 위탁운용사가 같다. 다만 유사펀드이나 펀드코드와 자산비중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 다른 펀드로 분류하고 있다.

개별 해외 채권형펀드 중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큰 PCA생명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형 펀드도 6.63%%의 수익률을 올려 선전했다. 이 펀드의 위탁운용사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사별 유형수익률에서 꼴찌를 기록한 데 이어 펀드별 수익률에서도 최하위에 올랐다. 메트라이프생명 글로벌채권형 펀드는 상반기 수익률 -4.44%를 기록해 해외 채권형펀드 중 가장 부진했다. 이 펀드는 프랭클린템플턴투신이 위탁운용하고 있다.

PCA생명의 PCA글로벌메자닌 펀드도 수익률 -4.42%로 부진한 성과를 냈다. 미래에셋생명 글로벌채권매크로전략형(-3.43%)과 PCA생명 글로벌토탈리턴채권형(-3.23%)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외국계자산운용사의 역외채권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상위권 수익률을 기록해 재미를 봤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은 위탁운용을 맡고 있는 3개 펀드를 수익률 하위 5개 펀드 목록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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