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최현만·조웅기·마득락 각자대표 체제 등기이사 4명 추전…주주총회서 확정
임정수 기자공개 2016-10-10 17:13:13
이 기사는 2016년 10월 10일 16시4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의 합병 법인이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 부회장,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대표, 마득락 미래에셋대우 부사장(홀세일 사업부) 등 3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출범한다.미래에셋대우는 10일 오는 14일 이사회에 최현만 부회장과 조웅기 대표, 마득락 부사장, 김국용 미래에셋대우 부사장(세일즈 앤 트레이딩 사업부) 등 4명을 등기이사로 추천하기로 했다.
4명의 등기이사 중 최현만·조웅기·마득락 등 3명이 합병 미래에셋대우의 각자 대표이사를 맡을 예정이다.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는 통합증권사 등기이사 선임에 앞서 인사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달 19일 이사회에서 다음 달 1일로 예정돼 있던 양사 합병일을 12월 29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합병 승인 주주총회는 이달 20일에서 내달 4일로, 미뤄졌다.
합병 반대 의견 접수 기간은 10월 6일∼11월 3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11월7∼17일로 각각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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