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저축은행, 최대 2.45% 정기예금 특판 13일부터 500억 원 한도로 판매시작
원충희 기자공개 2016-10-12 18:01:42
이 기사는 2016년 10월 12일 18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충남 천안에 본점을 둔 세종저축은행은 이달 13일부터 연 2.40~2.45% 금리(세전, 단리)의 정기예금 특판상품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가입기간별로 12개월 연 2.4%, 24개월 연 2.45%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판은 총자산 6000억 원 달성을 기념하고 리딩저축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신규영업 활성화 재원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500억 원 한도로 판매되며 한도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이번 특판 정기예금은 세종저축은행 본점(천안)과 둔산지점(대전)에서 판매되며 인터넷 및 스마트폰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 다른 상품으로는 수시입출금식 예금이면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아낌없이 주는 저축예금'이 있다. 전일 잔액 50만 원 이상 예금고객에 한해 1.7%의 금리가 제공된다. 시중 MMT(단기특정금전신탁)나 CMA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 및 재테크 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세종저축은행 관계자는 "3년 연속 흑자를 시현했고 BIS비율도 13.42%로 법적 요구수준(7%)을 상회하는 등 내실경영을 지속하고 있다"며 "충청지역을 넘어 리딩저축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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