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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마이크로 핏 EMS 판매 본격화 오투오시스템과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헬스케어 시장 공략 강화

김세연 기자공개 2017-01-23 08:16:00

이 기사는 2017년 01월 20일 13:3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셀루메드가 헬스케어 제품 '마이크로 핏 EMS(Electric Muscle Stimulation)'의 판매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셀루메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마이크로 핏 EMS 압구정 로데오점에서 오투오시스템과 업무협약식 및 직영점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셀루메드는 오투오시스템을 통해 마이크로 핏 EMS 영업에 나서게 됐다. 셀루메드와 오투오시스템은 제품 홍보 및 마케팅,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참여, EMS 헬스케어 산업 저변확대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셀루메드는 지난 2015년 저주파 근자극 운동기구인 마이크로 핏 EMS를 출시하며 헬스케어 분야에 진출했다. 마이크로 트레이닝으로 알려진 EMS는 러시아와 미국 등에서 무중력 상태에 노출된 우주비행사의 근수축과 근밀도 저하로 인한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근육개발 기술이다. 이후 의학계에서 근육 위축을 예방하는 등 치료 목적으로 활용된 EMS는 이미 유럽에서 축구나 골프 등 운동선수들을 위한 전문 트레이닝 방법으로 활용돼 왔다.

셀루메드가 개발한 마이크로 핏 EMS는 전신 근육에 저주파(1~3Khz) 자극을 줘 짧은 운동시간에도 효과를 극대화 시킨 제품이다. 기존 제품과 달리 1대의 기기로 유·무선 동시 사용이 가능하고 트랜스 방식 EMS를 채택해 타제품에 비해 2배 이상의 저주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심영복 셀루메드 대표이사는 "EMS 트레이닝은 유럽,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트레이닝 방법으로, 의료기술과 정보기술(IT) 제품이 융합돼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분야"라며 "협약을 통해 제품 인지도 상승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그에 따른 매출 증가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화 오투오시스템의 대표이사와 협약식에 참석한 아놀드 홍 홍보이사는 "협약을 시작으로 마이크로 핏 EMS의 홍보와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양사간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업무제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셀루메드 마이크로핏 관련
◇심영복 셀루메드 대표이사(사진 오른쪽)는 20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마이크로 핏 EMS 압구정 로데오점에서 이기화 오투오시스템 대표(사진 왼쪽)와 마이크로핏EMS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을 체결하고 아놀드 홍(가운데)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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