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3월 06일 11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CJ대한통운이 JP모간, 골드만삭스 등을 두루 거친 글로벌 투자은행(IB) 전문가 이희재(사진)씨를 부사장급으로 전격 영입했다. 이희재 신임 부사장은 CJ대한통운의 성장전략실장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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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측은 이희재 부사장이 IB업계를 비롯해 기업 재무 및 전략재문에 정통한 점을 보고 전격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희재 부사장은 2015년 삼표 그룹 고문으로서 동양시멘트 인수에 기여한 바 있다.
이희재 부사장은 미국 예일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해 앤더슨 컨설팅에 입사하면서 기업 자문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골드만삭스, 도이치뱅크 등 해외 유명 IB를 두루 거쳤고 2015년까지 JP모간에서 M&A자문 본부장(전무)를 역임했다. 최근까지 법무법인 율촌에서 기업법무그룹 소속 고문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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