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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파워, 회사채 투자자 모집 흥행 2000억 모집에 4400억 몰려, 500억 증액 예정… KB·한국·NH 대표주관

김병윤 기자공개 2017-06-30 17:30:10

이 기사는 2017년 06월 29일 14:3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1년 만에 공모채 발행에 나선 GS파워(AA0)가 투자자 모집에 성공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GS파워는 지난 28일 회사채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시행했다. 만기 구조는 3년과 5년이다. 만기별 모집액은 3년물 1200억 원, 5년물 800억 원이다.

만기별 희망금리밴드는 개별민평 대비 3년물 -20~+10bp, 5년물 -20~+15bp 가산 수준이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모집액의 두 배가 넘는 4400억 원어치 투자수요가 확인됐다. 3년물과 5년물에 각각 2400억 원,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몰렸다.

IB 관계자는 "GS파워가 발행규모를 2500억 원으로 늘릴 예정"이라며 "GS파워 펀더멘탈이 민자발전업체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을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국내 신용평가사 3사 모두 올해 정기 신용평가에서 GS파워의 신용등급을 AA0로 유지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민자발전업체 5곳의 신용등급이 하향된 속에서 GS파워는 신용도 방어에 성공했다.

박지원 한국기업평가 선임연구원은 "GS파워가 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차입부담이 가중됐지만 견조한 수익창출능력에 기반해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딜의 대표 주관사는 KB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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