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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식품, 회사채 흥행 2·3년물 700억 모집에 3410억 몰려…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

김병윤 기자공개 2017-07-13 09:02:25

이 기사는 2017년 07월 12일 09:5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년 만에 회사채 발행에 나선 해태제과식품(A0)이 투자자 모집에 성공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모집액의 5배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식품은 지난 11일 회사채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번 회사채의 모집 규모는 700억 원이다. 만기 구조는 2년(300억 원)과 3년(400억 원)이다. 희망금리밴드는 개별 민평 대비 -30~10bp 수준이다.

수요예측 결과 총 341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2년물의 투자수요는 모집액의 4배가 넘는 1310억 원으로 집계됐다. 3년물에는 모집액의 5배가 넘는 2100억 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해태제과식품은 증권신고서상 최대 1000억 원까지 발행액을 늘릴 가능성을 열어뒀다.

IB 관계자는 "해태제과식품이 A급물의 인기를 이어갔다"며 "우수한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실현하는 점이 투자매력을 높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딜의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KB증권과 키움증권이 공동 주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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