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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미디어, 비트뱅크 인수 추진 대주주 지분 등 51% 인수…암호화화폐 거래 시장 진출

김세연 기자공개 2017-12-20 14:50:34

이 기사는 2017년 12월 20일 14:4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키위미디어그룹이 암호화화폐 소셜트레이딩 서비스 기업인 비트뱅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20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키위미디어그룹은 관계사와 함께 노진우 비트뱅크 대표이사 등 보유한 지분 인수하기 위한 막바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수 대상은 노 대표가 보유한 지분(40%)과 기타주주 보유분(11%) 등 총 51% 가량이다. 지분 인수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매각이후 노진우 대표의 지분율은 30%로 낮아지게 된다.

키위미디어그룹의 관계사인 키위컴퍼니는 토큰뱅크의 초기 개발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참여하며 비트뱅크 지분을 우선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키위컴퍼니는 미래에셋증권 등의 웹트레이딩시스템(WTS) 개발을 주도한 IT회사이며 토큰뱅크는 비트뱅크가 만든 암호화화폐 거래 플랫폼이다.

업계에서는 키위미디어그룹의 관계사 가운데 키위컴퍼니와 데코앤이가 유력한 인수 주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키위미디어그룹이 비트뱅크의 지분을 인수해 패션과 유통을 접목시킨 후 엔터테인먼트 산업분야내 특화된 암호화화폐 거래시장 구축을 검토중"이라며 "비트뱅크가 선보인 '엔퍼'등이 프로젝트 방식의 지적재산권 플랫폼인 만큼 키위미디어나 데코앤이와 비트뱅크의 협력 시너지는 기대할 만 하다"고 말했다.

비트뱅크가 선보인 토큰뱅크는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를 공개해 누구나 원하는 토큰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해준다는 점에서 기존 가상화폐 거래소와 차이를 보인다는 평가다.

현재 △리플(XRP) △퀀텀(QTUM)으로 토큰 구매가 가능하다. 이달말부터 이더리움(ETH) 등 다양한 코인을 통한 토큰 구매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내달부터는 상장된 10여 개의 코인 거래도 추진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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