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IoT LED 조명 제어시스템 공개 'CES 2018'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 스마트싱스앱 연동 예정
김동희 기자공개 2018-01-10 13:31:57
이 기사는 2018년 01월 10일 10:1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필룩스가 사물인터넷(IoT) LED 조명을 공개했다.필룩스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18'에서 IoT LED 조명제어시스템을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황에 맞는 조명연출(예 : TV시청, 영화관람, 식사, 공부, 미술 등)을 통해 생활공간에서의 조명을 한층 스마트하게 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거실, 안방, 공부방 등을 개별로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성능과 경제성 모두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적의 조명환경에 맞게 밝기제어도 가능하다.
필룩스의 IoT LED조명 제어시스템은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안드로이드 및 iOS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동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싱스 앱은 삼성전자의 AI서비스 '빅스비(Bixby)'와의 연동으로 음성인식을 통한 IoT 기기의 제어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IoT LED조명을 사용할 수 있다.
IoT LED조명 제어시스템을 일반 매장에 적용하면 주야간 조명의 밝기, 조명의 색상(색온도) 변경을 통한 시즌별, 시간대별 매장분위기 변경 등이 가능해져 다른 매장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이로 인해 스마트홈뿐만 아니라 스마트샵까지 지원가능 하다.
필룩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뛰어난 조명제어기술을 홍보하고 사물인터넷 조명분야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관련기술개발 및 상품개발을 통해 선두 조명기업으로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며 "스마트홈 조명사업 진출로 새로운 도약을 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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