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스테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토종 멀티샵 '풋마트' 입점…상반기 전국에 50개 판매망 확대 추진
김세연 기자공개 2018-03-21 13:41:01
이 기사는 2018년 03월 21일 13시3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소리바다는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 '스테어(STARE)'를 멀티매장인 풋마트에 입점시키며 유통채널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스테어는 이날부터 풋마트 전국 25개 매장에 입점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한지 3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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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어가 입점한 풋마트(Foot-Mart)는 2005년 서울시 구로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5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다양한 신발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토종 멀티매장이다.
소리바다는 상반기 중 전국 50개 매장으로 판매망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황종근 소리바다 전무는 "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고객에게 스테어 브랜드를 알리고 높은 사양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며 "실용적이고 미니멀리즘한 고유 철학이 담긴 신제품을 출시해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어는 매시즌마다 특정 테마에 맞춘 디자인의 한정된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희소성을 높여왔다. 최근에는 탤런트 김소은을 모델로 감각적이면서도 빈티지한 매력의 광고 화보를 선보였고 중국 유명 스포츠 용품 브랜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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