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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검사장비 디아이티, 상장 예심 청구 빛 활용 검사 장비 특화, 사업영역 확장 기대…주관사 삼성증권

이길용 기자공개 2018-03-30 17:19:28

이 기사는 2018년 03월 29일 16:4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를 생산하는 디아이티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방침이다. 액정표시장치(LCD)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넘어가는 데 성공했고 삼성디스플레이를 고객사로 두고 있어 기술력도 갖췄다는 분석이다.

29일 디아이티는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디아이티는 45영업일 동안 심사를 받은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코스닥 상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한다.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디아이티는 상장을 통해 다양한 사업 부문으로 확장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아이티의 핵심 기술은 비전 솔루션(Vision Solution)이다. 검사 대상에 빛을 쏘고 반사된 빛을 이미지센서로 측정·검사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전분야에서 활용된다. 패턴검사, 이물검사, 얼룩검사 등 다양한 검사 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며 반도체·태양광 등 다른 분야에서도 쉽게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디아이티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LCD 시절부터 관련 장비를 납품했으며 OLED로 기술 발전에도 탁월한 대응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중소형 OLED의 절대 강자인 삼성디스플레이에 검사장비를 납품하고 있어 기술력까지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상장 과정에서 신주를 대거 모집해 사업 확장에 자금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디아이티는 589억원과 14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800억원을 웃도는 매출액과 12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은 늘었지만 순이익이 감소해 올해 1~2분기 이익 규모를 크게 늘려 밸류에이션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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