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정공,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 83% 달성 9월 3~4일 실권주 청약, 실적·재무구조 개선 집중
신상윤 기자공개 2018-08-31 09:26:59
이 기사는 2018년 08월 31일 09시2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오리엔트정공은 31일 주주배정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을 통해 배정된 주식의 83.59%에 해당하는 4179만 5605주를 청약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구주주 청약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배정된 전체 주식은 5000만주다.
실권 주식 수는 820만 4395주다.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주관회사인 유진투자증권을 통해 일반공모 청약을 받는다. 한 주당 발행가는 500원이다.
오리엔트정공은 유상증자 자금으로 진행될 투자 등을 바탕으로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해 회사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오리엔트정공 관계자는 "자본시장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실한 재무구조를 갖춘 오리엔트정공이 저평가돼 있는 점에 구주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이어 진행되는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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