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사회적 책임 완수 나선다 지난 9일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사회적 존경받는 회사될 것"
양용비 기자공개 2019-08-28 09:05:57
이 기사는 2019년 08월 27일 17시1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롯데제과가 사회적 책임 임무 완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함게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을 가지며 롯데제과 노사가 정부와 함께 사회적 책임 완수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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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지난 9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와 양승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지청장, 김창수 롯데제과 노조위원장 등 노사정 관련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고용노동부와 롯데제과 노사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 노사정 대표는 '노사정 사회적 책임공동 실천 선언문'에 서명을 한 후 '노사정 상호존중 일터 정책 실천 선언문'에도 사인했다. '상호존중 일터 정책선언'은 노사간 상호존중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직장내 괴롭힘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준비됐다.
협약식을 마친 후 노사정 대표는 본사 정문으로 자리를 옮겨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현판식'도 진행했다.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는 지난달 26일 롯데제과가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것으로 협약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이날 함께 거행한 것이다.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롯데제과는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실천하고, 상호존중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정책 실천에 앞서며,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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