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카울리타이완, '틱톡' 캠페인 성료 대만서 '시로앤마로와 함께하는 섬머파티', 1만6000건 앱 다운로드 성과
이광호 기자공개 2019-09-05 09:27:15
이 기사는 2019년 09월 05일 09시2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종합 디지털 마케팅 그룹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가 가 해외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주요 파트너사 '틱톡(TikTok)'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FSN은 4일 손자회사 카울리타이완(Cauly Taiwan)이 지난 주말 대만 현지에서 진행한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 대형 오프라인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틱톡은 전 세계에 쇼트 클립(Short Clip) 동영상 열풍을 일으킨 플랫폼이다. 현재 150여개 국가에서 75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앱으로 집계되고 있다.
카울리타이완은 이번 행사에서 젊은 층 유저가 대부분인 틱톡 플랫폼의 한계점 극복하기 위해 가족 단위 행사에 주력했다. 이번 행사는 유기견 '절미'를 모티브로 제작돼 대만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 캐릭터 '시로앤마로와 함께하는 틱톡 섬머파티'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약 2만여 명이 모였고 이는 곧 1만6000건에 달하는 앱 다운로드 성과로 이어졌다.
양광수 카울리타이완 대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된 이번 IMC 캠페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카울리타이완은 대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견고히 하게 됐다"며 "기존 디지털 마케팅 영역의 강점을 바탕으로 최근 종합 마케팅 대행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에 주력하는 카울리타이완의 전문성은 2만여 명이 운집한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시장에서 한층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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