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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 KTB·DSC인베 업고 로봇 라인업 확장 하반기 딥러닝 기술 접목, 협동로봇 '인디아이' 출시

방글아 기자공개 2019-09-25 07:55:50

이 기사는 2019년 09월 24일 15:1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뉴로메카가 KTB네트워크와 DSC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벤처캐피탈 조달 자금을 바탕으로 로봇 라인업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하반기 협동로봇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인디아이(IndyEye) 출시를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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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는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박사 출신 박종훈 대표가 2013년 설립한 공장 자동화 로봇 개발 벤처다. 설립 3년차 벤처캐피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주 제품 협동로봇 인디(Indy)를 본격 상용화할 수 있게 되면서 설립 첫해 2000만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31억원을 돌파해 올해 세자릿수를 목표하고 있다.

뉴로메카는 현재까지 총 250억원을 외부에서 수혈받았다. 첫 발굴 투자는 KTB네트워크에서 이뤄졌다. KTB네트워크는 2016년 4월 시리즈A 단계에서 20억원을 단독 투자했다. 이어 2년 연속 이어진 전 투자 라운드에 참여해 총 40억원 투자로 뉴로메카 지분 16.9%을 보유한 최대 재무적 투자자(FI)가 됐다. 이 같은 투자는 임동형 상무가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고 있는 'KTBN 8호 투자조합'을 통해 이뤄졌다.

최근에는 DSC인베스트먼트와 원익투자파트너스가 든든한 자금줄을 대고 있다. 양사는 2017년 5월 진행된 시리즈B 라운드에 신규 투자자로 참여해 각각 20억원씩을 집행한 이후 후속 클럽딜을 주도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8월 1차 시리즈C 라운드에서 40억원을 베팅하며 3개 FI를 모아 총 120억원 클럽딜을 주도했다. 당시 딜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한국투자파트너스와 라이트하우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으며 DSC인베스트먼트는 이 투자를 계기로 지분 14.3%를 쥔 FI 2대 주주에 올랐다.

원익투자파트너스는 곧이은 9월 시리즈C 2차 라운드에서 10억원을 후속 투자했다. 투자 규모만 놓고 보면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KT인베스트먼트와 인탑스인베스트먼트 등 신기술금융 업계에서 신규 투자자를 모집해 총 50억원 클럽딜을 이끌었다.

뉴로메카는 이 같은 벤처캐피탈들의 도움으로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딥러닝 기술이 탑재된 협동로봇 인디아이(IndyEye)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뉴로메카는 비용 부담 등으로 스마트 공장 도입이 쉽지 않은 중소 제조사들을 타깃으로 생산성 개선에 도움이 되는 협동로봇 보급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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