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코로나바이러스 공포' 마스크 문의 쇄도 지난해 '미세초 방역 마스크' 출시, 추가 공급 및 생산 확대 계획
임경섭 기자공개 2020-01-28 14:13:29
이 기사는 2020년 01월 28일 14시1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쌍방울에서 지난해 출시한 '미세초 방역 마스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쌍방울은 최근 ‘미세초 방역 마스크’에 대한 소비자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영향 탓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쌍방울은 지난해 KF94 미세초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출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이 처음 알려진 이후 마스크의 주문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마스크 출시 이후 가장 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는 게 쌍방울측 설명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쌍방울의 '미세초 방역 마스크'는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4겹 필터를 적용했다"며 "입체적인 모양으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급증하는 주문량에 대응해 상품 공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쌍방울은 '미세초 방역 마스크'의 추가 생산을 통한 물량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쌍방울 관계자는 "전국 점포에 재고 사항을 꼼꼼히 파악해 상품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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